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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 한달 정부지원 감감…생계대책 막막
경기북부와 서울 일부 및 경북상주.충북보은 주민들이 유례없는 물난리를 겪은지 약 한 달 - .수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천막살이와 대피소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.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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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통 라운지]LG유통, 채소·과일 특가판매 外
무궁화 소재 소품전 ◇삼성플라자 분당점은 다음달 5일까지 5층 특설전시장에서 무궁화를 조화로 한 인테리어소품을 판매하는 '무궁화 사랑 나라꽃 큰 잔치' 를 연다. 소품 2만~3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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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 6,670만弗 잠정집계 - 이란 죽음의 强震 이모저모
…이란 호라산주 2개 지역에서 10일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했거나 부상한 희생자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으나 현지의 한 기자는 아직 지진 잔해에 묻혀있는 희생자들이 많기 때문에 피해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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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구군 4H연합회 이웃 사랑 실천
양구중 3학년 서석호.석순(15) 쌍둥이 남매는 요즘 몸이 불편한 부모를 모시고 텐트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도 힘든줄 모른다. 9월초면 양구군4-H연합회(회장 서경호.28)의 도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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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완다 난민에 재활희망 심는다
르완다 난민구호를 위해 아프리카에 파견될 자원봉사자는 현지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. 中央日報社가 한국선명회등 국내 4개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펴는르완다 구호사업에는 의사.간호사.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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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공해 과일 가족회원 모집으로 판로망 개척-제주시
「나경희,서울송파구잠실7동 ○○번지」. 남제주군남원읍하례리소재 한 감귤농장 나무에 이같은 이름표들이즐비하게 매달려 있다. 이곳에서 3만평 규모의「한일농원」을 경영하고 있는 金용구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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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농원|수확의 기쁨 직접 맛본다
8월도 보름을 넘기면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성큼 다가서고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선다. 쓰르라미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창밖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입맛 돋우는 포도와 사과·복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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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을 주민 한꺼번에 몰사/이란의 대지진 참사 현장
◎교통ㆍ통신마비… 구조활동도 “캄캄”/수력발전소 무너져 인근지역 모두 수몰/부상자 치료위해 국민에 긴급헌혈 호소 【테헤란 외신 종합=연합】 「알라신의 시련」이 이란 전역을 엄습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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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과 직결된 신발명품 많다
일상생활에서 겪는 갖가지 불편을 없애기 위해 줄기찬 노력으로 발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. 이들의 발명품은 짧게는 1∼2년, 길게는10∼20년에 걸친 끈질김의 댓가다. 지난 한햇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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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일 NHK방송 취재·작가 정상정 집필…본사 독점연재-하원에서 발해까지… 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
황하상류의 충적평야, 영하회족자치구의 영하평원과 그에 잇닿은 내몽고 자치구의 하투평원을 두고『새상강남 (장성밖 변경의 풍요한 곡창지대)』이라는 호칭이 있다. 황하는 유구한 혜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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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9)절경에 취한 길손 재워주는 인심 좋은 민박마을 -명주군 연곡면 청학동
지상의 모든 기와 묘를 한 곳에 모아 준험한 암봉과 협곡의 기틀이 늠름한 1만2천 봉 금강산을 남성에 비견한다면 소금강은 오밀조밀한 현묘함이 여성적이라 할 수 있다. 봄에는 소금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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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 키우듯…「나무 가꾸기 10년」|전남 곡성의 김병연·강명숙씨 부부
『산에서는 더 이상 살기 싫다』고 고달픔에 지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딸을 생각하며 나무를 자식처럼 돌보기 10년. 김병연씨(46·전남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 877)와 강명숙씨(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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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밀림의 유령부족 백색「인디오」는 들켰다.
「브라질」의 내륙을 가로질러 원시림을 벌채해 가며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9천㎞의 도로공사를 하던 중 흰 피부의「인디오」가 발견되어「브라질·매스컴」이 한창 법석을 떨었다. 흔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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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6)산호사유택에도 신화의 계급이|김찬삼 여행기
인류의 영원한 안식처라 할 세계의 묘지를 찾아다니는 것은 이색적인「사자순례」나「영혼순례」가 될는지도 모른다. 이 다음에 특이한 세계 분묘 비교론을 하나 써 보려고 여러 나라의 묘지